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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의 산책

안락한 삶 vs 동행하는 삶

Author
아름다운교회
Date
2020-05-05 18:09
Views
487
군대에 입대하는 사람은 이전까지 민간인으로서 사회에서 누리던 안락한 삶을 내려 놓습니다. 저는 강원도 홍천의 11사단 유격장 조교로 차출이 되어서 유격장에 훈련 들어온 군인들을 훈련 하는 일을 담당 하였었습니다.유격장에 훈련병으로 들어온 군인들의 계급은 장교로 부터 일반 병에 이르기까지 다양 하였습니다. 입에서 단내가 날 정도로 강한 훈련을 시킨뒤 휴식 시간에 고향의 봄 노래를 종종 부르도록 하였었습니다. 많은 훈련병들이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첫 소절을 부르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눈물은 사회에서 누리던 안락한 삶이 박탈된채 받는 강한 훈련에 서러움이 복받쳐서 나오는 눈물 입니다. 그러나 비록 그렇게 눈물을 흘리지만 훈련장에서 안락한 삶을 추구하는 군인은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나라의 신령한 군대의 군인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 하므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것은 하나님 나라의 신령한 군대의 군인으로 입대 하였다는 의미 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신령한 군대의 군인으로 입대하는 순간 이전에 누리던 안락한 삶과는 결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새로운 삶이 시작 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란 어떤 것입니까? 아모스 선지자는 “두 사람이 뜻이 같지 않은데 어찌 동행하겠으며”라고 말하였습니다. 아모스 선지자의 말에서 하나님과 동행 하는 삶이 무엇인가를 읽을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은 하나님과 뜻을 같이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신령한 군대에 입대한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사도 바울의 고백에서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볼수 있습니다.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빌립보서 1:21). 이 말을 달리 표현하면 나는 죽고 그리스도가 사는 삶 입니다. ‘나는 죽고’를 달리 표현하면 나의 안락한 삶을 포기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위해서 나의 안락한 삶을 포기 하는 것입니다. 이땅에서 나의 안락한 삶을 포기할 만큼 그리스도는 탁월하신 분 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생명의 근원 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원자 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전 인격을 주관 하시는 주인 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영원한 운명을 결정 합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전인격의 소유주 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삶의 전부 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그리스도가 우리의 삶의 전부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우리의 삶에 전부가 되게 할때 우리는 하나님과 뜻을 같이 하는 것이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저는 지난 2월 마지막주에 한동 대학교를 방문하고 너무나 큰 영적 감동을 받았었습니다. 고. 김영길 한동 대학교 초대 총장님은 과학자로서 얼마든지 한국 사회에서 안락한 삶을 누리며 살아갈수 있었던 분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 사로 잡혀서 그리스도를 위해서 개인적인 안락한 삶을 포기 하고 이루 헤아릴수 없는 모진 고난의 길을 걸어가셨습니다. 그 모진 고난 위에 아름답게 세워진 한동 대학의 캠퍼스에서 배출되어 나오는 학생들은 한국 사회를 넘어서 세계를 향해 거룩한 영향력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탁월하신 영광스러움에 매료가 되면 될수록 그분이 우리의 삶의 전부가 되심이 더욱 확고히 인식이 됩니다. 그리스도가 삶의 전부가 되심이 마음에 확고히 인식이 되면 안락한 삶에 대한 욕구가 무디어져 버립니다. 성령께서 그렇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좁지만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해서 그 좁은길 가기를 즐거워 합니다. 불편하지만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해서 그 불편한 길 가기를 즐거워 합니다. 손실이 보이지만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해서 손실이 보이는 그 길을 가기를 즐거워 합니다. 비록 좁은길과 불편한 길과 손실을 보는 길을 가면서도 하나님과 동행 한다는 한가지 사실로 인하여 그 무엇과도 비교할수 없는 최고의 자부심을 누리게 됩니다.

다음의 질문 앞에 서 보면 어떻겠습니까? “예수님은 나의 전부인가?” 그리스도인의 삶은 이 질문에 대한 입장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의 전부가 되지 못할때는 나의 안락한 삶에 몰두하게 됩니다. 반면에 예수님이 나의 전부가 될때는 나의 안락한 삶을 내려놓고 비록 좁은길이 되고, 불편한 길이 되고, 손실나는 길이 된다 할지라도 그리스도를 위해 그리스도가 원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열망이 생겨납니다. 그리스도를 삶의 전부로 여기고 그리스도를 위해서 그리스도가 원하는 삶을 사는것, 바로 이것이 이땅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누리는 가장 영광스러운 삶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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