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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의 산책

“주 십자가 그늘 아래”

Author
아름다운교회
Date
2020-06-03 05:56
Views
4034
바야흐로 뜨거운 햇빛이 작렬하는 여름철에 들어섰습니다. 제가 사는 이곳은 아침과 낮 기온의 차이가 많이 나기는 하지만 낮 시간에는 거의 100도 가까이 어떤 날은 109도까지 올라 갑니다. 자동차를 파킹할때는 본능적으로 그늘이 있는 파킹랏이 어디 있는지 두리번 두리번 하며 찾습니다. 이렇게 뜨거운 여름철이면 그 옛날 한국 시골 동네 어귀의 나무 그늘 아래가 무척 그립습니다.

그런데 지상에서 가장 복된 그늘이 우리 주변에 아주 가깝게 존재한다는 사실을 생각해본적이 있습니까? “십자가 그늘 아래” 입니다. 찬송가 십자가 그늘 아래 가사를 잠깐 소개 합니다.

십자가 그늘 아래 나 쉬기 원하네
저 햇볕 심히 뜨겁고 또 짐이 무거워
이 광야 같은 세상에 늘 방황할 때에
주 십자가 그늘에 내 쉴곳 찾았네

작사자는 험난한 인생이 여정 길을 뜨거운 햇볕과 무거운 짐에 비유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광야로 비유 하였습니다. 광야의 특징은 길이 없는 곳입니다. 인생은 길이 없는 광야와 같습니다. 길이 없는곳을 걸어가면 어떻습니까? 방황하게 되지요. 그래서 길이 없는 광야와 같은 세상을 살아가는것은 끝없는 방황의 길을 걷는 것입니다.

뜨거운 햇볕이 작렬하는 여름날에 광야 길을 걷는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만약 여러분이라면 어디를 간절히 찾을것 같습니까? 분명히 그늘 나무 아래를 간절히 찾을 것입니다. 광야와 같이 길이 없는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들이 쉼을 얻기 위해서 간절히 찾아야 할 장소가 있습니다. “주 십자가 그늘 아래” 입니다. 작사자의 고백을 주의 깊게 주목해 보십시요. “이 광야 같은 세상에 방황할때에 주 십자가 그늘에 내 쉴곳 찾았네” 이 한 소절의 가사가 영으로 소화가 되어서 가슴으로 고백되어지는 은혜가 임할수만 있다면 어떤 형편 어떤 상황에 있든지 상관없이 인생의 방황은 분명히 멈출 것입니다.

주께서 십자가에 매달렸을때에 그 십자가 아래에는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구주 예수님을 모욕하고 증오하던 사람들이 있었던 반면에 예수님에게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목격했던 백부장과 함께 예수님을 지키고 있던 사람들이 “이는 진실로 하나님이 아들이었도다”는 놀라운 고백을 하였습니다. 십자가에 매달려 피흘려 죽으신 예수님은 사람이 되어 이땅에 오시므로 하나님의 아들로서 죽으셨습니다. 십자가게 달려 죽으신 예수님은 완전한 사람의 본성을 지니고 성육신하여 이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셨습니다. 예수님이 사람의 형태만 취한것이 아니라 완전한 사람의 본성을 입으셨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완전한 사람의 본성을 입지 않으셨다면 그의 십자가 죽음은 우리와 아무 상관이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께서 완전한 사람의 본성을 입으셨기 때문에 우리의 죄를 대신 담당할 대속물이 될수 있었습니다. 십자가에 못박혀 피 흘려 죽으신 그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었다는 사실은 우리가 죄의 형벌과 저주로 부터 구속함을 얻는데 있어서 결정적으로 중요한 요소 입니다. 만약 십자가에 매달려 죽으신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믿지 못한다면 구원도 영생도 하나님 나라도 임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인생의 나날들은 끝없는 방황의 연속이 될 것입니다.

십자가에 매달려 죽으신 예수님을 모욕하고 증오하던 사람들은 예수님의 십자가로 부터 멀찍이 떨어져서 바라보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반면에 예수님을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던 사람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아래에 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주 달려 죽으신 십자가에 대하여 두 종류의 사람들의 태도로 구분이 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멀찍이서 바라 보았던 사람들처럼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기 자신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을 느끼지 못한채 개념적으로만 생각 하는 것입니다. 그런 위치에서는 예수의 하나님의 아들 되심에 대한 진리가 결코 영으로 고백되어지지 않습니다.

왜 십자가에 매달려 피흘려 죽으신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이 영으로 온전히 믿어지지 않을까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처형 당할 당시에 예수님을 모욕했던 유대 군중들을 생각해 보십시요. 그들은 유대교에서 배운 자기들의 지식을 가지고 예수님을 판단했던 사람들입니다. 진리이신 예수님을 자신들이 가진 유대교 지식으로 판단 했던 것입니다. 인간이 가진 지식으로는 그 어느 누구도 진리이신 예수님을 만날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진리를 배우고자 하는 학습자들에게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사항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지식을 내려 놓는 것입니다. 주 예수님의 십자가 아래에서는 우리가 가진 모든 지식을 내려 놓고 빵점 인생으로 서는 것입니다. 빵점 인생 말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 하시는 인생들의 점수는 빵점일 것입니다. 주 예수님의 십자가 아래에서 자신의 지식을 내려놓고 빵점 인생임을 인정하면 성령께서 십자가에 매달려 피흘려 죽으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셨음을 영을 통하여 체험적으로 알게 해 주실 것입니다.

십자가에 매달려 피흘려 죽으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이 영을 통하여 체헒적으로 알게 될때 날 위해 고난 당하신 예수님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날 위해 고난 당하신 예수님을 보면서 감사하고 감격하게 되지요. 세상이 아무리 흉흉해도 날 위해 고난 당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면 세상에 대한 모든 두려움이 사라지지요. 날 위해 고난 당하신 예수님…...날 위해 고난 당하신 예수님…...날 위해 고난 당하신 예수님….. 날 위해 고난 당하신 예수님….. 날 위해 고난 당하신 예수님….. “내 눈을 밝히 떠서 저 십자가 볼때 날 위해 고난 당하신 주 예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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