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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의 산책

“깨어지지 않는 영원한 연합”

Author
아름다운교회
Date
2020-04-24 19:29
Views
520
현대 사회가 선호하는 용어 가운데 하나는 “연합” 입니다. 정치계도 종교계도 경제계도 교육계도 연합을 끊임없이 외치고 시도 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연합으로 시작 하였다가 분열로 끝을 맺는 경우가 비일 비재하게 일어나는것을 어렵지 않게 볼수 있습니다. 연합이라는 몀목으로 모였지만 언제 깨어질지 모르는 불안한 요소를 안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번 연합이 이루어지면 영원히 깨어지지 않는 연합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죽음 마저도 깨뜨릴수 없는 영원한 연합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성령의 역사를 통해 그리스도께서 2000년전에 나의 죄 값을 지불 하기 위하여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실때 하나님은 그리스도만 죽은것이 아니라 나도 함께 죽은것으로 간주 하시는것을 믿음으로 받아 드릴때 이는 내안에 내가 나의 삶의 주인 노릇을 하는것이 아니라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들어 오셔서 그리스도가 내 삶의 주인이 되어 사시기 시작 합니다. 결과로 이제는 이 세상의 순례의 길을 가는 동안 무슨 일을 만나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갑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된 상태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의 상태에 대하여 오해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어느 목사님이 약 7년전에 돌아가셨는데 그 목사님이 섬기던 교회 홈페이지에 눈을 의심하게 할 문구가 올려져 있었습니다. “진리가 되어 하나님 품에 안기다”는 문구였습니다. 돌아가신 목사님의 평소 가르침이었던것 같습니다. 진리가 되었다는 말은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가리켰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진리가 되었다고 말하는것은 진리이신 그리스도의 위격과 동등한 위치로 같아졌다고 보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와 연합된자는 그리스도의 속성과 탁월함에 있어서도 동등해졌다는 것입니다. 어떤 배경으로 그렇게 해석을 하였던지 그런 문구는 경솔한 이해에 불과 합니다.

그리스도는 영원히 경배 받으실 하나님이신 반면에 그리스도인들은 죽음 이전이나 이후에도 하나님이신 그리스도를 찬양하고 경배 드려야 할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그리스도와의 연합이 결코 그리스도의 하나님 되심의 본체와 하나가 되어서 하나님이 되게 하는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들의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그리스도와 본체적으로 하나됨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는 성도의 머리로서 경배 받으실 분으로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를 경배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친밀한 결합을 한다는 차원에서의 연합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입니까? 삼위 일체 하나님(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 가운데 두번째 위격 아닙니까? 두번째 위격의 하나님이신 그리스도와 친밀하게 결합 되어서 그분을 경배할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놀라운 특권 입니까? 대통령이 여러분의 집을 방문해서 함께 식사도 하고, 함께 운동도 하고, 커피도 함께 마시며 친밀한 교제를 가진다고 상상해 보십시요. 그 얼마나 큰 특권이며 위로이겠습니까? 두번째 위격의 하나님이신 그리스도와 친밀한 결합을 이루어서 교통할수 있다는 이 놀라운 특권을 인식할수 있다면 삶에서 일어나는 온갖 불행 가운데서도 하늘의 위로를 누릴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이 중심이 되어 이루는 조직과 조직끼리, 단체와 단체끼리, 공동체와 공동체 끼리의 연합은 언제든지 깨어질 개연성이 있습니다. 어느쪽이든 연합의 끈을 놓아 버리면 그 연합은 깨어지고 맙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그 어떤 경우에도 깨어질 개연성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와의 연합의 주체는 그리스도인들이 아니라 하나님이시기 때문 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하나님이 연합의 끈을 놓치 않으면 절대 깨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와 연합된 성도는 영원토록 연합의 끈을 놓치 않습니다.

여기에 대한 사도 바울의 확신에 찬 선언을 들어 보십시요.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로마서 8:38~39).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은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이루게 하는 끈 입니다.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이루게 하는 하나님의 사랑의 끈은 어떤 경우에도 끊어지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요한복음 10:28~30). 그리스도와 연합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연합의 끈을 그 어떤 경우에도 빼앗기지 않도록 단단히 붙들고 계실 것이기 때문 입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물질의 끈이 끊어질수 있고, 치명적인 질병으로 인하여 건강의 끈이 끊어질수 있고, 영혼과 육체를 하나로 묶고 있던 끈이 죽음으로 인하여 끊어질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나….. 그러나 말입니다. 그리스도와 연합된 하나님의 사랑의 끈은 never never 끊어질 일 없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와 연합된 영혼은 영원 영원토록 완전하게 안전할 것입니다. 이토록 놀라운 그리스도와의 연합의 비밀을 충분히 깨닫고 충분히 누리는 위로가 함께 하기를 갈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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