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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의 산책

“성경책을 펼치고 한장 한장 넘기며 읽어 내려가는………….”

Author
아름다운교회
Date
2019-10-0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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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저희 큰딸이 존 맥아더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를 다니면서 예배 시간 가운데 인상적인 장면 하나를 나누어 주었던적이 있습니다. 오늘날 미국 교회에서는 쉽게 찾아 볼수 없는 장면이었습니다. 존 맥아더 목사님이 설교를 하는 동안에 수천명의 교인들이 말씀을 찾기 위해서 성경책을 넘기는 소리가 소름이 돋을 정도로 특별한 느낌이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성경책을 점점 멀리하는 문화적 흐름속에서 귀감이 되는 교회 입니다.

성경책을 들고 책상 혹은 식탁에 앉아서 한장씩 한장씩 손으로 넘겨 가면서 읽어 내려가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틀림없이 하나님이 굉장히 기뻐하실 모습일 것입니다. 하루에 한번씩이라도 성경을 들고 한장씩 넘겨 가면서 성령의 인도를 따라 읽어 내려갈수만 있다면 이전 보다는 훨씬 달라진 우리 자신과 능력있는 삶을 기대할수 있을 것입니다. 그토록 오랜 세월동안 교회를 다니면서도, 그토록 많은 성경공부를 해 오면서도, 그토록 활발한 사역을 하면서도 왜 그렇게 성경책을 들고 한장 한장 읽어 내려가는것이 규칙적으로 이루어지기가 어려운 것입니까?

10미터 앞의 물체를 확인한후 눈 가리개로 눈을 가리고 그 물체를 향해서 걸어가는 실험을 해 보십시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물체를 빗겨나서 걸어가고 있다는것을 발견할 것입니다. 한마디로 사람이 눈을 가리면 똑바로 걸어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시편 119:105)라고 말하였습니다. 이것은 당시 팔레스타인 지역을 밤중에 여행하는 사람들이 발등에 부착했던 야광등과 같은 기능을 배경으로 합니다. 여행객이 칠흑같이 캄캄한 팔레스타인의 밤 길을 걸어갈때에 발등에 부착된 야광등은 한 걸음 한 걸을 옮길때마다 앞을 비추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기독교는 철저하게 성경 말씀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과 우리 자신의 인생에 대한 참된 안내는 하나님의 성경 말씀에서 비롯 됩니다. 만약 하나님의 성경 말씀을 제쳐두고 인간적인 지식과 수단을 통하여 우리 자신과 우리 자신의 인생을 드라이브 한다면 틀림없이 하나님이 디자인한 복된 인생에서 벗어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디자인한 복있는 인생은 하나님의 성경 말씀에 대한 태도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시편 기자가 시편 말씀을 시작 하면서 하나님이 디자인한 복있는 인생에 대하여 노래한 부분을 머리에 입력하고 가슴에 새기고 또 새기는 결단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1~2).

우리가 하나님의 성경 말씀을 규칙적으로 한장 한장 넘겨가며 읽어 내려가는 거룩한 습관이 일상의 삶에서 이루어질수만 있다면 하나님의 거룩한 영향력이 우리의 생각을 지배하여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 복종할수 있도록 이끌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 복종할수 있다는것은 우리의 삶의 변화이며 열매 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삶의 변화와 열매 맺는 삶은 우리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 복종하는 태도만큼 나타날 것이며 그런 복종하는 태도는 하나님의 성경 말씀을 한장 한장 읽어 내려가는데서 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신호등이 없는 도로의 사거리를 떠올려 보십시요. 운전자들이 얼마나 많은 혼란을 겪게 되겠습니까? 하나님의 성경 말씀을 한장 한장 넘기며 읽어 내려가는 시간을 가지지 않는것은 마치 신호등이 없는 사거리를 지나가는 운전자와 같습니다. 인생이 자주 혼란과 방황과 문제들을 겪게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삶의 변화가 없는 부끄러운 우리 자신의 모습을 자주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교회에 출석하는 횟수는 많지만 성경 말씀을 들고 한장 한장 넘겨가며 매일 매일 성령의 인도를 따라 성경 말씀을 읽어내려가는 횟수는 매우 적습니다. 조율되지 않은 피아노의 소리는 아름답지 못하듯이 하나님의 성경 말씀에 조율되지 않는 우리의 생각 또한 아름답지 못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참 사랑은 결코 진리와 분리될수 없는 문제 입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사랑이 진리와 함께 기뻐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고린도전서 13:6).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 소홀히 하면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한다고 주장하는것은 모순된 것입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 사랑이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부터 나오는 것이기 때문 입니다. 성경의 절대적인 권위를 땅바닥에 내던지는 오늘의 현실속에서 그리스도인들 가운데는 성경 말씀을 들고 한장 한장 넘겨 가면서 성령의 인도를 따라 읽어내려가는 모습도 점점 소홀해져 가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루 일과를 커피잔과 함께 시작하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커피잔을 들기 이전에 성경책을 들고 한장 한장 넘기며 읽는것으로 하루를 시작해 보시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이 무척 기뻐하실것을 상상해 봅니다. 성경책이 꽃혀 있는곳으로 걸어갑니다. 성경책을 손으로 잡습니다. 책상 혹은 식탁에 앉습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위해 잠깐 기도를 드립니다. 읽고자 하는 성경책을 펼칩니다. 그리고 한절 한절 읽어 내려 갑니다. 그렇게 5분 10분 30분 1시간 시간적 형편이 되는대로 읽어 내려 갑니다. 너무나 단순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렇게 단순한 과정을 실천하기가 그렇게 어려운 것입니다. 오늘 성령께서 우리 모두에게 성경책을 잡고 한절 한절 읽어 내려가는 헌신을 일평생 매일 매일 드리기로 결단하는 은혜를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약 20년전 신학 대학원 마지막 학기에 존경하는 목사님 한분을 선택해서 목회에 관한 인터뷰를 해와서 수업 시간에 presentation을 하는 과제가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의 존 맥아더 목사님을 선택을 하고 인터뷰를 했던적이 있습니다. 특별히 인상적이었던 대목은 매일 오전 6시간 동안은 성경 말씀과 씨름하며 시간을 보낸다는것이었습니다. 그렇게 규모 있는 교회에서 사역의 분주한 스케줄 때문에 정말 쉽지 않을텐데 그 원칙을 거의 30년째 지켜 오신다는 것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도전이 되었던 순간이었습니다.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는 미국에서 순수한 성경 말씀 중심으로 교회가 건강하고 아름답게 성장한 대표적인 교회 입니다. 각 성도들이 성경 말씀으로 왕성하여져서 교회 전체가 성경 말씀으로 부흥한다면 이것이 초대 교회에 일어났던 부흥 입니다. 가정도 말씀으로 왕성하게 되고 비지니스도 말씀으로 왕성하게 되고 교회도 말씀으로 왕성하게 되어서 이전보다 더욱 풍성한 열매의 수확을 거두는 가을날을 소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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