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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의 산책

“영혼의 호흡 하고 계십니까?”

Author
아름다운교회
Date
2020-01-27 04:15
Views
893
호흡이 어려워서 죽어가는 사람을 본적이 있습니까? 저는 언젠가 어떤 환자분이 집에서 산소 호흡기를 착용하고 있다가 기계가 잠깐 작동하지 않아서 쓰러져 가던 사람을 발견하고 급하게 응급처치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산소 호흡기 기계가 잠깐 작동하지 않는동안 호흡이 잘 되지 않아서 두려움에 휩싸여서 울고 있던 환자의 얼굴이 눈에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사람이 호흡이 멈추면 죽는 것입니다. 기도를 달리 표현하기를 영혼의 호흡이라고 합니다. 육신의 호흡은 어려워지면 육신이 고통스러워집니다. 반면에 영혼의 호흡인 기도가 멈춰지면 영혼이 하나님에 대한 감각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영혼이 하나님에 대한 감각을 잃어버리면 그것이 곧 영혼의 고통이 됩니다. 영혼의 호흡으로서의 기도가 멈추면 그때부터는 사람의 이성과 육신이 일하기 시작 합니다. 영혼의 호흡인 기도가 멈춘 상태에서 사람의 이성과 육신이 일하는것은 하나님이 받지 않은신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모든 수고가 낭비가 되고 모든 열심이 낭비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현대 교회는 점점 다양하고 세련되어져 가고 있습니다. 수십년전의 성도들의 신앙의 모습 보다 현대 교인들은 훨씬더 세련되어 있습니다. 약 12년전에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에 단기 선교를 갔었습니다. 그때 달라스에서 단기 선교에 오신 70대 중반의 권사님 한분이 계셨습니다. 단기 선교 기간동안 그분이 하시는 일은 아침과 낮과 저녁으로 무릎꿇고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선교사님이 운영하는 학교 운동장을 돌면서 그리고 학교 건물 구석 구석을 돌면서 주 예수님의 보혈의 피를 바르는 심정으로 기도를 하셨습니다. 당시 3만명 가까운 어린 아이들이 참여하는 선교 집회를 은혜롭게 마칠수 있었던것은 그 권사님 같은 분들이 원색적으로 드리는 기도를 하나님께서 사용 하셨던 것입니다.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공통적으로 호소하는것은 일상의 삶이 너무 바빠서 기도 자리에 나갈 여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곰곰히 한번 생각해 보십시다. 과연 바쁜 현실의 삶 때문에 영혼의 호흡인 기도하는 자리에 나아가지 못하는 것일까요? 집안에 불이 났다고 가정해 보십시요. 어떻게 대처 하시겠습니까? 이것 저것 물건들을 챙기느라고 바쁘시겠습니까? 아마 그럴 사람은 별로 없을것 같습니다. 불이 나면 일단 몸부터 빠져 나올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몸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이것이 기도와 관련하여 무엇을 시사해 줍니까? 기도하는 자리에 나가지 못하는 것은 바쁨의 문제가 아니라 우선순위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육신의 호흡이 멈춘 상태에서 일터에 나갈수 있습니까? 육신의 호흡이 멈춘 상태에서 사람들과의 만남을 약속할수 있습니까? 육신의 호흡이 멈춘 상태에서 샤핑을 할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육신의 호흡이 멈춘 상태에서는 그 어느것도 할수 없습니다. 육신의 호흡이 그 어떤 활동 보다 우선이라는 것입니다. 영혼의 호흡인 기도가 마찬가지 입니다. 영혼의 호흡인 기도없이 사역을 할수 있습니까? 영혼의 호흡인 기도없이 봉사를 할수 있습니까? 영혼의 호흡인 기도없이 선교를 할수 있습니까? 물론 사람의 몸으로는 기도 없이도 사역도 할수 있고, 봉사도할수 있고, 선교도 할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어느것 하나도 영혼희 호흡인 기도 없이는 하나님께 결코 상달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상달되지 않는 사역과 봉사와 선교는 소위 사람 잔치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영혼의 호흡인 기도가 멈추면 영혼이 죽어가는 것입니다. 영혼이 죽어가면서 행하는 사역과 봉사와 선교는 죽은 사역이 되고, 죽은 봉사가 되고, 죽은 선교가 되는 것입니다. 지존하신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식탁에 죽은 사역과 죽은 봉사와 죽은 선교를 올려 놓으시겠습니까? 아닙니다. 그럴수는 없습니다.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식탁에는 살아 있는 사역과 봉사와 선교의 메뉴를 올려 드려야 합니다. 살아있는 사역과 봉사와 선교의 메뉴를 하나님께 올리기 위해서 영혼이 살아나야 합니다. 영혼의 호흡인 기도를 통하여 영혼이 다시 살아나게 하십시요. 특별히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함께 약속하고 모이는 기도 자리에 하나님의 성령이 특별히 함께 하여 주십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 속한 형제 자매들이 함께 모여서 기도를 드려 보십시요. 그것이 곧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습 입니다. 건물로서의 교회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 말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


그렇다면 어떻게 기도해야 하겠습니까? 야고보서 1장 6절은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라고 말씀 합니다. 기도하는자는 반드시 믿음 안에서 구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서 믿음안에서 구한다는것은 무엇입니까? 여기에는 필요 조건과 더불어 없어서는 안될 본질적인 요소들이 있습니다. 기도의 필요 조건은 구하는 사람과 구하는것과 구하는 방법에 관한 것들입니다.


첫째, 구하는 사람은 믿음안에 있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구하는 사람은 반드시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이어야 합니다. 요한복음에서 “하나님은 죄인들을 듣지 아니 하시고"(요한복음 9:31)라고 말씀 합니다. 둘째, 구하는것은 반드시 믿음의 대상이어야 합니다. 구하는 것들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이라는 믿음과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 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요한일서 5:14). 기도에서 믿음이 보이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듣지 않으십니다. 혹 들으시더라도 그것은 형벌로서 응답 하시기 위해서 들으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믿음이 없는데도 바라는대로 일이 형통하다고 좋아할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세월이 지나면 하나님의 형벌로 주어진 것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지 않은것에 대한 열심있는 기도는 하나님께 죄가 되는 것입니다.


셋째, 구하는 태도 입니다. 구하는 태도 역시 믿음의 태도이어야 합니다. 구하는태도는 반드시 신실 하여야 합니다. 어떤것이 신실하게 구하는 태도 입니까? 성령의 이끌림 받아 열정적으로 구하는 것입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성령의 이끌림 받지 않고 열정적으로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믿음으로 기도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열정이라고 하는것은 특별히 마음의 중심으로 부터 나오는 열정을 말합니다. 성령의 이끌림 받는 열정적인 기도는 마음의 중심이 주 예수 그리스도로 뜨거워지는 열정이 불타 오릅니다.


열정에 대한 외적인 표현은 사람에 따라 다를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에 이끌림 받아 마음의 중심이 주 예수 그리스도로 뜨겁게 불타 오르는 열정의 기도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동일 합니다. 그런 열정에서 소나무의 진액을 뽑아내는듯한 간절함이 나오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기도는 절대 종교적 요식 행위로서의 ‘명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 하십시요. 종교적 요식 행위로서 하는 기도는 냉랭하고 차갑습니다. 그것은 믿음이 부족함을 뜻하는 것입니다. 또한 거기에는 그리스도의 생명력이 없습니다. 기독교의 기도는 성령에 이끌림 받아서 마음의 중심이 주 예수 그리스도로 뜨끈 뜨끈 불타 오르는 열정으로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것입니다.


다음은 기도의 본질적인 요소들입니다. 기도의 본질적인 요소는 첫째, 성경의 약속을 믿는 것입니다. 약속에 근거하여 하나님 뜻 가운데 구하는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신다는 확신을 가지는 것입니다. 성경의 약속을 믿지 않고 하는 기도는 사람의 정성만 드릴뿐이지 믿음을 드리는것이 아닙니다. 기도의 본질은 사람의 정성이 아닙니다. 기도의 본질은 성경의 약속에 대한 믿음에 근거하여 드리는 것입니다.


기도의 본절적 요소 두번째는 성경의 약속에 대한 증거물이 눈으로 볼수 없다 하더라도 여전히 하나님을 신뢰하므로 드리는 것입니다. 소위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믿음의 기도 입니다. 설령 성경의 약속에 대한 증거물이 보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 약속의 주체자가 되시는 하나님이 반드시 그 약속대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자리로 이끌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기억할것은 그리스도인들이 갈망해야할 최고의 선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그 자리가 곧 성경이 약속하는 가장 확실한 증거물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것을 기도 응담의 최고의 선으로 여기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기도할수 있습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기도하는 자리를 떠나 있었습니까? 영혼의 호흡이 되지 않아서 고통스럽지 않았습니까? 집에 찾아온 손님에게 오래된 상한 음식으로 식탁을 내놓으시지 않겠지요? 그렇다면 하나님께 올리는 식탁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이 영혼의 호흡인 기도를 멈추면 여러분이 하는 모든것이 죽은 메뉴가 되고 만다는 사실에 조금은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지 않겠습니까? 필요한것과 가장 중요한것은 다른 것입니다. 필요한것은 절대적인것이 아닙니다. 필요한것은 불편하지만 없어도 큰 지장은 없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것은 없으면 죽습니다. 기도는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영혼의 호흡이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열 일 제쳐두고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약속한 공적인 기도 자리 부터 나가는 것이지요.

이 복음 묵상글을 받아 보시는 한국과 미국과 영국에 계신분들과 해외 선교지에 계신 모든 분들이 각자가 소속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들이 공적으로 정한 기도하는 자리에 믿음으로 먼저 나가고 또한 믿음으로 다른 지체들을 권유하여 모두 함께 더불어 기도하는 자리로 나아가는 행복한 이미지를 그려 봅니다. 기도하면 개인의 영혼이 살아나고 가족들의 영혼이 살아나고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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