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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의 산책

내일이란 미지의 시간을 어떻게 살아가려고 합니까?”

Author
아름다운교회
Date
2020-02-12 04:17
Views
596
모든 사람은 ‘내일'이라는 미지의 시간 앞에서 수많은 회의를 하고 세미나를 하고 미디어를 보면서 긴장과 초조와 불안과 근심의 감정들을 반복하여 겪습니다. 그래서 내일은 마치 너무나 높고 거대한 산맥처럼 느껴집니다. 혹자는 인생은 그런것이라고 말하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맞습니다. 인생이란 다 그런것 입니다. 어느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인생의 흐름 입니다. 그런데 믿음의 세계는 인생이 그런것이 아니라고 반박 합니다.


유한한 이땅에서의 시간을 지나서 영원한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서게 될때 거대한 산맥처럼 너무나 높고 거대하게 여겨지던 내일이라는 미지의 시간 앞에서 가졌던 모든 회의들과 세미나들과 눈으로 보고 귀로 들었던 수많은 미디어의 소식들이 그때는 1인치의 높이도 되지 않을 정도로 하챦게 여겨져서 아주 작게 보일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의 시간에 눈을 뜨면서 동시에 내일이라는 미지의 시간 앞에 서게 됩니다. 내일이라는 미지의 시간을 위해서 어떤 회의와 세미나와 미디어 자료들을 준비하고 계십니까? 내일이라는 미지의 시간의 무엇에 대해서 그렇게 골몰하고 끙끙거리며 긴장하고 불안해 하고 초조해 하며 근심하고 계십니까? 내일이라는 미지의 시간의 실체가 손에 잡히지 않아서 입니까? 한번도 가보지 않은 시간이어서 무엇이 어떻게 진행될지 몰라서 그렇습니까?


이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위해서 그리스도인들의 이땅에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이땅에서의 정체성이 무엇입니까? 히브리서 기자는 다음과 같이 진술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 하였으니"(히브리서 11:13). 히브리서 기자는 그리스도인들의 이땅에서의 정체성이’ 나그네’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나그네의 특징은 지나가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땅을 지나가는 사람들입니다. 결코 이 세상에 정착할 사람들이 아닙니다. 달리 표현하면 그리스도인들의 유업은 이 땅에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 사실을 놓치고 있기 때문에 내일이라는 미지의 시간 앞에서 그토록 불안해 하고 초조해 하고 근심하는 것입니다. 유업이 이땅에 있다고 생각하면 이땅에서의 내일이라는 시간에 일어날 일들이 기대하고 원하는대로 순탄하게 잘 되어야 된다고 집착 합니다. 조금이라도 잘못되면 큰일 난다는 생각에 잠못 이루는 날이 많습니다.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나그네로서의 그리스도인들의 유업에 대하여 주목해야 합니다. 축구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시선에 달려 있습니다. 축구를 못하는 사람은 시선이 늘 공을 몰고가는 자신의 발에 마춥니다. 그러나 축구를 잘하는 사람은 공은 발로 다루고 시선을 늘 멀리 바라봅니다. 인생을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늘 시선을 이땅 너머의 멀리 영원한 시간에 마춥니다. 그 영원한 시간에 무엇이 있는지 히브리서 기자의 말을 들어 보겠습니다.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 하도다”(히브리서 2:10). ‘많은 아들들에게 주시는 영광’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이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세계에서 받을 유업 입니다. 그 영광이 우리가 기대하고 붙잡아야 할 유일한 유업입니다. 그리고 그 유업은 이땅에 속한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이땅에서 얻는 돈과 명예와 권력과 성공과 오래 사는것은 우리의 진짜 유업이 아닙니다. 그런것들이 우리가 바라 보아야 할 유업이 아니라는 사실을 받아드리기 위하여 주님이 주시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믿음이 없이는 마지막 호흡을 거두기전까지는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한채 수많은 세월을 유업아닌 유업에 매여서 살아가게 됩니다.


그렇다면 주님이 주시는 믿음이란 어떤 것입니까? 그 믿음을 아브라함에게서 찾을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으로 부터 한번도 가보지 않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아브라함의 반응은 갈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앞으로 갈곳이 어디인지도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가야할 여행이 얼마나 험악할지 혹은 얼마나 위험할지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내일이라는 미지의 시간에 누구를 만날지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그의 주요 관심 사안이 아니었습니다. 내일이라는 미지의 시간에 대하여 아브라함이 가졌던 주요 관심 사안은 하나님이 그와 함께 가시느냐였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만 함께 가시면 내일 어디로 가든지 혹은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상관없다는 태도였습니다. 이것이 주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믿음이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믿음 입니다.


우리가 가야할 내일이라는 미지의 시간에는 인생의 산을 만날수도 있고 인생의 강을 만날수도 있고 인생의 깊은 골짜기를 만날수도 있고 인생의 사나운 짐승들을 만날수 있고 평탄할수도 있고 험난할수도 있습니다. 내일이라는 미지의 시간에는 우리가 원하는 일만 일어나고 우리가 원치 않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 법은 없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상황이든 원치않는 상황이든 모든 상황이 다 일어날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내일이라는 미지의 시간에 대하여 사활을 걸고 붙들어야 할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가신다는 사실 입니다. 내일이라는 미지의 시간에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가 중요한것이 아니지요. 중요한것은 우리와 함께 가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가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내일이라는 미지의 시간을 걸어가면 그 끝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유업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믿음을 가졌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유업으로 바라볼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유업으로 바라보는것으로 부터 아무런 영적인 온도를 느낄수 없다면 믿음 자체를 진지하게 점검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기독교 믿음은 지성(머리)에서 가슴을 통과하는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가슴을 통과하지 않는 지성은 믿음과 아무런 상관도 없고 유익도 없습니다. 내일이란 미지의 시간에 일어나는 그 어떤 일도 하나님보다 클수도 없고 강할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일이라는 미지의 시간을 앞에 두고 오늘을 살아가면서 이런 고백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확신 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수 없으리라"(로마서 8: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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