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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의 산책

자아 부인

Author
아름다운교회
Date
2019-10-31 01:22
Views
164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라"(마태복음 16:24)는 말씀은 그리스도께서 자신이 고난 받으실것을 미리 말씀 하셨을때 베드로가 반대하는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십자가는 죄인들의 죄 용서의 은총을 가져다주는 은혜의 사건이지만 우리의 혈과 육에는 언제나 거슬리는 주제 입니다. 사람들은 천국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천국에 이르는 과정에서 거쳐야 하는 험난한 광야 같은 인생의 과정은 마주 대하기를 싫어 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자기를 부인하라에서 ‘자기'는 흔히 ‘자아'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자아는 우리의 인격뿐 아니라 하나님과 반대되는 모든 정욕과 사람간의 모든 관계와 삶과 삶의 모든 부속물들을 총칭하는 대상 입니다. 육적인 정욕도 자아에 속하고, 육적인 삶도 자아에 속하고, 육적인 부와 자유와 편안함과 모든 관계들이 자아에 속합니다. 이 모든 육적인 자아가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대항하게 하고 인생의 왕좌의 자리를 놓고 싸우게 합니다.

육적인 자아는 언제나 잘못된 판단을 하게 만듭니다. 육적인 자아는 거룩한 열정을 가진것에 대해서 폄하하고, 고통을 준 사람들을 용서하는것을 어리석은 것으로 말하고, 이웃들에게 베풀고 나누는것을 손해 보는것으로 생각 합니다. 육적인 자아의 눈으로는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것을 악하다 말하고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것을 선하다고 말합니다.

육적인 자아는 세상의 명성과 평판을 매우 가치있게 여깁니다. 오늘날 세상의 명성과 평판을 얻기 위해서 상상할수 없는 부정한 혈투가 얼마나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지 모릅니다. 정의와 국가를 부르짖지만 그속에는 자신의 명성과 평판을 쟁취해 내겠다는 사악한 동기가 도사리고 있는것을 어렵지 않게 보고 있습니다. 그런 육적인 자아들이 우후죽순처럼 일어나서 온 세상 가운데 활개를 치고 다니니 그 세상이 어찌 혼란스럽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오늘 세례 요한을 소환해서 대면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례 요한은 그리스도에 대해서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요한복음 3:30)고 말했습니다. 그리스도가 흥하도록 하기 위하여 자신의 육적인 자아는 쇠하여져야 하리라고 말합니다. 육적인 자아는 자신이 손해 보는것을 용납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육적인 자아가 쇠하여지므로 자신이 손해 보는것 때문에 그리스도가 흥하여지는것을 보고 기뻐 합니다. 자신의 육적인 자아가 쇠하여지므로 자신의 명성과 평판이 떨어지는것 때문에 그리스도가 흥하여지는것을 보고 기뻐 합니다.

육적인 자아에 대한 부인은 그룹의 리더자들일수록 더욱더 철저하게 감당해야 합니다. 어쩌면 목회자들이 가장 철저하게 감당해야할 항목이리라 생각 합니다. 육적인 자아에서 나온 목회의 목표들을 부인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긴다는 명목으로 육적인 자아가 중심이 되어 세운 목회의 목표들을 내려놓고 수정 하여야 합니다. 한 영혼을 위해 소나무 송진을 뽑듯 하는 간절한 영혼 목회 보다는 육적인 자아가 편안히 안주하기 위하여 목회라는 일을 하려고 하는 유혹을 뿌리쳐야 합니다. 육적인 자아가 선호하는 윤리와 도덕리아는 교훈 중심의 설교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중점적으로 전하는 설교로 바뀌어야 합니다.

일반 회중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육적인 자아가 원하는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 돈을 벌고 비지니스를 하고 학위 공부를 하고 배우자를 만나 결혼을 한다면 근본적인 궤도 수정이 필요 합니다. 그 궤도 수정은 세례 요한이 고백한 그리스도를 흥하게 하기 위하여 육적인 자아가 쇠하여지는 길을 택하는 것입니다. 육적인 자아가 싫어하는 회개와 책망의 소리를 오히려 달고 귀한 소리로 들을수 있도록 자아를 부인해야 합니다. 태양이 뜰때 별들이 사라지는것 처럼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 복음을 주목할때 우리안에 기승을 부리던 육적인 자아가 쇠하여질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주목하면 할수록, 묵상하면 할수록 우리안에 있는 육적인 자아는 점점 더 쇠하여질 것입니다. 우리의 육적인 자아가 쇠하여지면 질수록 그리스도가 더욱 흥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매일 좋은날 보기 원하는 소원은 우리의 일상의 삶 가운데서 그리스도가 흥하여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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